메뉴

노원구 힐링냉장고, 내일부터 운영

광운대역 인근 등 총 16곳에 다음달 말까지

노원구청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생수를 담은 힐링냉장고를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 측은 산책로 7곳, 하천변 9곳 등 총 16곳에 힐링냉장고를 가동한다. 구체적으로 월계1동 영축산 광운대역 제일빌라, SK뷰아파트, 광명교회, 중계4동 불암산 나비정원 야외 테라스, 하계1동 경춘선힐링쉼터, 공릉2동 경춘선 불빛터널 인근 불빛정원, 공릉두산아파트 인근 인공폭포, 상계6ㆍ7동 중랑천 창동교 인근 등이다. 
 
구청은 새벽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생수를 하루 8회 채워넣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벨 없는 생수병을 활용해 분리배출 문화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힐링냉장고를 관리할 자율방재단 주민 120명도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냉장고 운영과 함께 손잡이 소독, 생수 공급량 확인, 주민 응대 등을 맡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