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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설 연휴 가족실천 캠페인 진행

여성가족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모두 안전하고 평등한 설 보내세요!’라는 메시지 아래 가족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중 이동 자제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 평등하게 돌봄과 가사를 분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여가부는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해요 ▶철저한 방역 수칙, 기억하세요 ▶가사와 돌봄은 함께 나눠요 등 3가지 실천 내용을 제시했다. 여가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동은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여가부는 자녀 돌봄,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성역할 구분 없이 함께 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한편, 가족 간 서로 존중하는 대화와 언어 문화를 정착하기를 주문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안부를 나누기 힘든 시기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족 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가족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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