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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덕 정경식 재단, 서울YWCA 청소년공간에 1억8000만원 후원

 

김진덕 정경식 재단이 서울YWCA의 청소년공간 ‘마루’ 새 단장을 위해 1억8000만원을 후원했다.  서울YWCA는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김진덕 정경식 재단과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고 김진덕 전 미주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부인 고 정경식 여사의 뜻을 기려 자녀들이 한인사회를 후원하고 한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지금까지 구글 지도 내 독도 이름 되찾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 등을 진행해 왔으며, 미래 인재 장학사업도 해왔다. 
 
이번 서울YWCA 회관 내 마루 공간 단장 사업은 서울YWCA가 청소년의 소통과 성장,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재단 측은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들을 위한 유익한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서울YWCA 마루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 설계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