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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하반기 신제품 2종 출시

 

침구브랜드 이브자리가 올 가을과 겨울 시즌 신제품 2종을 내놨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제품은 간결한 패턴을 기본으로 와인, 핑크, 딥그린, 네이비 등 짙은 색감을 다채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즌 전체 제품에 항균 효과를 높여주는 ‘알러지케어’ 가공 처리를 했다. 
 
이번에 공개한 침구는 모던 라인의 ‘더뉴본’과 엘레강스 라인의 ‘에센스’ 제품이다. 더뉴본은 하단 스트라이프 패턴과 세로 화이트 라인을 접목한 것으로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깔은 그레이와 와인 두 종류다. 또한 이 제품에는 ‘데오텍스’ 가공 처리를 해 땀의 주성분인 암모니아 등의 냄새를 흡착해 없애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레강스 라인은 핑크 색상의 솔리드 패턴, 뒷면의 플라워 패턴이 특징이다.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불과 베개에 10cm 프릴과 포인트 디테일이 가미됐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취향대로 침실을 연출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했다”면서 “제품에 적용하는 컬러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과감한 배색의 침구까지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