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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국수거리에 청년가게 추가로 생긴다 

노원구청이 공릉동 국수거리에 청년가게 3~6호점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임대형식으로 국수거리 상점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노원구 동일로 인근 31.35~72.08㎡ 규모의 가게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구청 측은 만19~39세 개인 또는 4인 이하 청년 팀에 이 공간을 임대한다. 사업자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청년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과 아이템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카페와 요식업은 불가능하다.
 
구청은 2년 계약 기간으로 임대를 한다. 창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보증금을 없애고, 최초 1년간 월세의 50%를 감면해 준다. 또한 1평(3.3㎡)당 50만원의 리모델링비와 함께 창업에 꼭 필요한 세무, 회계 등 기본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지원도 한다. 
 
청년가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참여자를 뽑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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