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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왕초보 베트남어 등 구민 대상 강의 개강

서울 강북구청이 구민들을 대상으로 왕초보 베트남어 등 교육을 진행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4월부터 7월 초까지 8개 교육을 진행한다. 왕초보 베트남어, 알기 쉬운 경제교육(초5-중고생반), 스마트폰 카메라 족집게 과외 등이 있다. 
 
눈에 띄는 강좌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어 강좌다. 총 12회 수업으로 회당 300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모음, 자음, 발음법부터 베트남어의 특징, 알파벳 등을 배운다. ‘이제 나도 유튜버’ 강좌에서는 유튜브의 기초에서 동영상 제작, 업로드 등 실무를 배운다. 
 
교육장소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수업이 전환될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카메라가 있는 PC나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챙겨야 한다. 접수는 3월 2일부터다. 
 
한편 도봉구 쌍문채움도서관도 오는 4월부터 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다락방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지역주민 누구나 예술 도서와 드로잉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해 창작ㆍ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측은 아뜰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 교육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원데이 클래스, 이용자 참여 개방, 동아리 개설 등을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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