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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공유사무실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가 창동역 인근에 있는 북부캠퍼스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오픈한 50+세대용 창업공간이다. 

 

신청 대상은 1952년 1월 1일부터 198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서울시민 또는 50+단체다. 개인의 경우 이 기간 태어난 서울시 거주자로서, 단체설립 등록을 하지 않고 입주 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사람이다.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프리랜서, 공익활동가 등이다. 

 

단체의 경우 5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주기간 내 수익창출이 가능한 모입이나 단체로, 모집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또는 고유번호증)의 주소지가 서울이거나 입주 1개월 이내 공유사무실로 사업장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또 모집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인 단체를 우대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개인 지정석 20석, 단체 지정석 15석 등 35석 이내다. 1석당 이용료는 월 3만원이며, 보증금은 100만원 별도로 있다. 입주 신청시 서류  ①입주신청서,②사업(활동)계획서,③서약서,  ④개인정보수집·이용및제공동의서,  ⑤대표자주민등록초본(주민번호뒷자리비공개),⑥기타증빙서류 등을 내야 하며,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또는 발표)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