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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용 청년창업주택 강동구 청년안테나,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강동구청이 운영하는 유튜버 청년 창업가 전용 창업주택인 ‘청년안테나’가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창업가, 청년예술인,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안테나 등 청년창업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공급호수는 40개호실이다. 
 
이 중 4호 주택인 청년안테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용 공간이다. 2호 강동드론마을은 4차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창업가와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6호인 청년예가는 문화예술분야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청년안테나는 전용면적이 31.69~34.12㎡ 규모 3개실이 잔여세대다. 전년도 도시근로자소득 50% 이하 및 자산기준 충족시 월 보증금이 1700만~1800만원대, 임대료는 20만원대다. 
 
또 청년안테나에는 1층 커뮤니티실에 빔프로젝터, 스크린, 공용창고가 있다. 이 공간은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자격 충족시 2회 재계약해 최장 6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주민등록이 있는 2인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981년 1월 28일생부터 2002년 1월 27일생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청년안테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정상적으로 채널을 운영중인 사람만 가능하다. 심사는 소득 및 자산 심사, 사업 활동 평가, 기술평가, 관내 기여도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