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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플라스틱 일기’ 참여 시민 모집 


 
서울환경운동연합이 30일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온라인 시민 참여 캠페인 ‘플라스틱 일기’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매일 자신이 만든 플라스틱 쓰레기를 사진으로 찍은 뒤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내용이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는 중요한 사회적 화두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등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도 함께 늘었다. 게다가 수도권의 경우 2025년까지만 인천시 소재 매립지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앞서 수도권 매립지 사용을 2025년에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서울환경연합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시민 동참을 이끌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실천 프로그램을 론칭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만 가능하다. 신청은 연합 측이 개설한 ‘프레셔스 플라스틱 서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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