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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네이버클라우드와 데이터사이언스 8주 교육과정 개설

연세대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연세-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NBP와 연세대가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 측은 지난 7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가칭 ‘와이에드넷(Y-EdNet)’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와이에드넷을 활용한 최초의 교육과정으로,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이 주도한다. 교육은 연세대 데이터사이언스 전문 교수진과 네이버클라우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론적 교육에만 치우치지 않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실무에서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우선 연세대는 내년 1월 데이터사이언스 기초 과정을 개강한다. 이후 응용 단계는 마케팅, 금융, ICT 및 제조, 의약학 등 산업별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둘 다 8주 코스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세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네이버와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기업 출신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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