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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직원 1575명 전체 코로나 검사…15명 확진

서울 노원구청이 직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에 대한 소식을 공지했다. 
 
구청 측은 홈페이지 팝업 형태로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명의의 공지문을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24일 노원구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청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같은 부서 직원은 물론, 구청 전체 직원 1575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25일 기준으로 검사한 직원 915명 중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구청 측은 나머지 직원 660명에 대해 검사를 했으며, 이들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구청 측은 24일 구청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전체 직원에 대해 마스크 상시 착용, 하루 3회 발열 체크 등을 하고 있다. 구청 측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25일부터는 구청 운영은 정상 진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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