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가장 바라는 국가는 한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서치 전문 회사 입소스가 전세계 28개국 성인 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국가로는 한국이 27%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이 22%, 네덜란드 21%, 미국 21%, 일본 18%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로는 러시아와 콜롬비아(94%)가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답한 세계인 중 86%는 앞으로의 세계가 코로나19 이전보다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변화가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