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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2.1% “추석 연휴 중 알바 계획 있어” 


 
알바천국이 개인회원 43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5%가 이번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직장인은 응답자의 62.1%가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천국은 3일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들은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 ▶단기로 용돈을 벌 수 있어서(59.4%)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런 실업, 휴직 등으로 부족한 수입을 채우기 위해(30.8%) 등을 꼽았다. 그 외에도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2.7%), 원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20.2%), 시급이 높아서(12.5%) 등의 답이 나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로는 재택 알바(31.5%)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추석 명절 스태프 알바(17.6%), 물류 창고 정리 및 포장(14.8%), 추석 선물세트 판촉 알바(14.0%) 등이 꼽혔다. 이들 추석 알바 구직시 고려하는 요소(복수응답)로는 시급(65.2%)이 가장 많았으며, 적당한 시급은 평균 1만722원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아르바이트 구직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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