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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세부 조건은? 

지난 7일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 세부조건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고,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이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2020년 1월~6월(상반기)에 ‘발생한 이자액’을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한다. 일반 상환학자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득 7분위 이하는 올해 1~6월 이자액 전액 지원해 주고, 8분위는 소득분위별 차등지원해 준다.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는 소득과 상관없이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취업후 상환학자금의 경우 다자녀가구만 이자 전액지원이고, 나머지는 소득분위별 차등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7일 자정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또한 대학원생 때 받은 학자금대출 이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완료 예정 시기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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