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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 '청년주거아카데미' 개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주거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담해주고 돕기 위한 ‘청년주거아카데미’를 최근 개설했다. 이 과정은 지난 5월 개소한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의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번 만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 주거, 비적정 주거, 공공임대주택, 주거권 정책, 세입자 권리 등 주거에 대한 제반 논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참가 자격은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으로 주거 문제를 고민해본 적 있거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로 20~25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청년주거아카데미 과정에서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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