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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코인노래연습장 등 35곳 방역특별지원금 지원 

서울 성북구가 코인노래연습장 중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한 곳에 대해 업소당 최대 100만원의 방역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
 
9일 성북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성북구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등록된 코인노래연습장 업주로서 5월 22일부터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한 업소에 대해 방역특별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상 업소는 총 33곳이다. 
 
지급 금액은 업소당 최대 100만원이며, 신청서와 소상공인확인서, 통장사본, 신분증이 필요하다. 우선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통장사본과 신분증도 내야 한다.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안 되는 업소의 경우에는 고용보험증명서(확인서)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제출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오락실에서 코인노래부스를 운영하는 2개 업소에 대해서는 부스 1개당 10만원씩 방역특별지원금이 지원된다. 이 역시 5월 22일부터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한 업소만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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