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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평원, 8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교육 국제심포지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8일 오후 4시부터 120분 동안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디지털 성폭력 및 성평등 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 한국의 온라인 문화를 진단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첫 발표는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디지털 미디어와 청소년 문화’라는 주제로 맡는다. 김 교수는 한국의 온라인 공간과 성문화에 대한 분석, 디지털 성폭력의 특징 분석을 통해 한국 성평등 교육의 지향점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드설 커스틴 하더 덴마크 코펜하겐대 사회학과 연구원이 목격자(또는 이미지 수신자) 관점에서의 이미지 기반 성폭력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 목격자의 개입을 통한 성범죄 감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용석 부천 상도중 교사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성평등 교육의 필요성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그레그 게파트 온라인안전국 트레이너가 ‘교육을 통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양육자,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주체를 위한 교육 전략을 발표한다.  
 
나윤경 양평원장은 “참가국들의 경험?교육을 통한 해법 등을 공유하며 보다 성평등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 가능한 공간으로서의 ‘온오프라인 세계’를 상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