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난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도봉구민을 위한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이 보험은 구민 전체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보험이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직접 운전하는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을 보장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전치 4주 이상 진단을 받은 경우 30만~70만원, 6일 이상 입원시 20만원 등의 위로금을 받으며, 후유장해시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해 준다. 
 
관내 외국인등록자도 보장이 된다. 담당부서는 도봉구청 교통행정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