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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새일센터, 경력보유여성 취창업 등 겨냥한 직업훈련 4월부터 진행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30세대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개의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진정 후 새롭게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보험총무사무원, 코딩융합메이커, 세무회계사무원, 커리어 코칭전문가, 의상제작 및 패션소품 디자이너, 방과후 학교 코디네이터, 단체급식조리원, 온라인 홍보마케터, 패션뷰티 스타일 컨설턴트, 사회복지실무자, 청소년 진로 및 상담전문가 등 11가지 직업에 대한 교육훈련이다. 
 
참여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 여성이다. 신청은 반명함판 사진1매, 이력서, 구직준비도 검사 결과지를 첨부해 센터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접수한 신청자는 인터뷰를 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 가입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사이버대학, 학점은행제,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제외)과 연매출 8000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또는 1년 이하의 창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또 센터 측은 선발된 훈련생에게 자격증 응시료를 일부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새일여성인턴십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훈련생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희망 사회프로젝트에 선발되면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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