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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돋보기] 지역 中企 취업시 200만원씩 급여 지원

여주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신규 대상자 발표
일자리 부문 5명, 창업지원 3명 등 총 8명 선정

여주시가 지난 24일 '2020년 지역주도형 여주 청년 일자리사업'의 신규사업대상자 8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주 시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할 경우 시청에서 지원금을 주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일자리 부문 5명, 창업 부문 3명이 선발됐다. 여주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에 취직할 경우 매월 200만원 수준의 급여와 교통비,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작년까지 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 19곳과 지역 청년 22명이 취업 연계를 했다. 올해는 5개 기업 모집에 6곳이 신청했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여주지역에 소재지를 둔 청년 창업 희망자들에게 350만원 수준의 시설개선 비용과 매월 70만원 수준의 창업지원금, 100만원 상당의 창업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작년까지 11곳이 창업했다. 올해는 3명 모집에 7명이 지원했다.


여주시 측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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