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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홈페이지 개인정보 피해...해커 소행 추정

 

국내 대표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인 네이처리퍼블릭이 홈페이지 해킹 피해를 당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최근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글을 올리고 고객에게 사과했다. 글에서 회사 측은 "신원 미상의 해커가 1월 15~16일경 회사 홈페이지를 해킹해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22일 확인했다"면서 "홈페이지 이상접속을 발견한 이후 원인이 된 계정의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개인정보 유출 추정 고객에 대해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로 피해사실 고지와 함께 비밀번호 변경 등을 권고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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