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성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피움족’ 9월 5일까지 모집

2006년부터 시작한 여성인권영화제가 올해 13회째를 맞아 자원활동가 ‘피움족’을 모집한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월 2~6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열린다. 피움족은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여성인권 관련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며, 성폭력과 성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에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또 영화제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안내팀, 이벤트팀, 촬영팀 등이다. 촬영팀은 사진ㆍ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선발 일정은 다음달 6일 서류 발표, 9~10일 면접, 11일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이다. 
 
선발된 피움족은 다음달 17일 오후 6~1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6일 영화제 활동, 6일 오후 6시 해단식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영화제 기간 전까지 부대행사 준비 등 사전 준비를 위한 모임이 있다. 
 
주최 측에서는 자원활동가 피움족에게 유니폼과 영화제 기념품, 활동기간 식사를 제공하며, 프로그램북과 홈페이지에 자원활동가로서 피움족을 기재해 준다. 자원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