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산림치유센터, 작년 이용자 1만2000명

2024.04.28 05:16:10

노원구 산림치유센터의 작년 이용객이 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산림치유센터를 개설했다.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구민들의 명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약 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구청은 기존 센터 프로그램 외에 5월부터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센터는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박종미 기자 info@womansflower.com
Copyright @2022 우먼스플라워 Corp. All rights reserved.

우먼스플라워(Woman's Flower News) 서울시 노원구 석계로 98-2 3층 SNK-스타트업스테이션 | 등록일자 : 2018.07.03 | 등록번호 : 서울 아05278 | 발행인·편집인 : 박종미 | 전화번호 : 070-4007-3066 Copyright 우먼스플라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