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이 최근 가로수와 녹지대 정비를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관내 28개 노선을 따라 낙엽과 제설제 차단막을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마쳤다. 이 외에도 구청은 가로숲과 교통섬 녹지 공간에 2만 본 이상의 초화를 심었다. 구청은 “코로나와 겨울철 한파로 오랜 기간 제한적인 야외활동을 지속해 온 많은 주민들에게는 이 형형색색의 초화들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현삼 강동구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변 가로수와 녹지대를 세심히 관리해 주민들이 관내 어느 곳에서나 계절의 변화를 즐기며 거닐 수 있는 산뜻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