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정보도서관, 영화 ‘재심’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 특강

2022.06.24 23:09:54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작은 인권도서관’을 운영하며 인권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작은 인권도서관은 도서관 1층에 운영된다. 약 300여 권의 인권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유아, 아동, 청소년, 여성, 소수, 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다. 
 
구청 측은 인권도서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도 연다. 대표적으로 다음달 15일 도서관 4층 모두의 마당에서 인권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나의 특별한 형제’와 ‘재심’이 준비돼 있다. 이튿날에는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만나다’란 주제로 특강한다. 
 
영화 재심은 살인범으로 누명을 쓴 소년이 재심을 통해 16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강은 이달 27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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