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과 편지문학관이 6월 21일 창포원 일대 평화울림터에서 ‘제3회 도봉구 편지쓰기ㆍ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도봉구민 및 도봉구에서 재학ㆍ재직 중인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는 편지쓰기와 엽서 만들기 두 개 부문이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심사를 거치며, 주최 측은 7월 중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은 편지문학관에 전시된다. 편지문학관은 “손편지 쓰기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편지의 순기능을 알리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인문학적 치유의 손길을 건네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