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에 주민 소통공간 조성...빈집 부지 활용

  • 등록 2025.05.12 0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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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이 미아동 일대 방치된 빈집 부지를 활용, 주민들을 위한 감성 쉼터를 만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총 188㎡(약 57평)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빈집 부지를 활용해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든다는 입장이다.

또 이 쉼터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작년 10월 주민설명회 이후, 설계 반영, 강북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이 치러졌다. 구청은 “이 공간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가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쉼터에는 주민 휴게시설과 조경 식재뿐만 아니라, 야간 범죄예방과 경관 조성을 위한 조명 시설도 들어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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