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돌봄활동으로 인한 경력단절 경험을 사회적 자산으로 전환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력인정프로그램 ‘위커리어(WeCareer)’를 론칭했다.
이 사업은 육아, 간병 등 돌봄활동을 중심으로 삶을 꾸려온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문적인 경력으로 재정의하고,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경력 지원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4주간 총 8회 과정으로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돌봄 경험을 객관화하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또 교육에서는 취창업 연계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하반기 중 10월에 추가 교육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