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이달 25일부터 운영하는 자유비행 M5060 교육은 50~60대 남성들이 잠재된 자기 가치를 새로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삶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를 문화예술적 감성으로 극복하도록 돕는 취지다. 교육은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노원문화재단과 지역 내 문화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몸과 마음, 대화를 여는 ‘움직임’ ▲소중한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 트레이닝 ▲스스로가 주인공이자 작가가 되는 ‘셀프 브랜딩 북’ 제작 ▲새로운 헤어스타일링 연출, 프로필 촬영 ▲참여자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자유비행 ‘이륙식’ 등으로 꾸려져 있다.
관내 50대 이상은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