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지난 25일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는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본선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이 참가했다.
이들 본선 진출자는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수가 담당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