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이 지난 26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주말 라이브 공연 ‘2024 G-Stage On(구리 라이브 무대)’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시청이 추진하는 아마추어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음악인에게는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내용이다. 매월 둘째주 구리 도심 지역에서 버스킹이 진행되고,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
이번 마지막 무대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들이 출연했다.
시청은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출연이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