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이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연다.
최근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화꽃 만개한 추억 저장소’를 주제로 원내 산수경온실과 고향집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국, 형상작, 현애작, 다륜대작 등 화려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다양한 국화 40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포토존은 카메라, 하트, 날개, 돌고래 등의 모양이 있다.
수목원 측은 아침광장에 전시된 핑크뮬리, 노란 은행나무, 낙엽송 군락 등을 관람 포인트로 추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