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수 장난감세상은 왕십리로 성수나눔공유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해 주는 곳이다.
성동구 5호 장난감세상인 이곳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춘 영역별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을 빌릴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장난감을 사전 예약해 대여가 가능하며, 회원비는 연간 1만원이다. 화~토요일 오전 10~오후 7시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 1인당 장난감 1개 또는 도서 3권을 최대 2주 빌릴 수 있다.
앞서 구청은 구청 지하1층, 금호2ㆍ3가동주민센터 4층, 왕십리교회 2층, 맑은샘어린이집 3층 등에도 장난감세상을 운영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