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이 이달 15~17일 지역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화합 행사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 3500여명, 보육교사, 부모 등이 참가한다. 15일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1200명, 16일은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300명, 17일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1000명 등이다.
행사에서는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가 참여하는 게임 등이 준비됐다. 유아 클라이밍 체험존도 있다. 구청은 또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협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