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이 9월 3일 우장산역 해링턴 타워 2층에 ‘서울형 키즈카페 화곡3동점’을 오픈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이다. 이번 화곡3동점은 전용면적 335㎡ 규모로,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시각적 놀이공간인 상상마당 ▲활동적 놀이공간인 챌린지존 ▲사회적 놀이공간인 플레이존 등으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로, 요금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에 불과하다. 매주 화~일요일 운영하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ㆍ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